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 커플의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다.
4일 민효린 소속사 측은 “민효린과 태양의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지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았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로써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태양은 소속팀 빅뱅 내 1호 '품절' 멤버가 됐다. 최근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민효린이 동행,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결혼 발표로 '예비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두 사람의 신혼집이다. 신혼집과 관련 아직 알려진 바는 없으나 다수의 누리꾼들은 럭셔리 하우스로 관심을 모았던 태양의 집에서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태양은 지난해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마치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태양은 1억 원을 호가하는 TV, 수억 원대의 미술작품들이 가득한 집 내부를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태양의 집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태양은 2014년 약 72평 규모의 해당 빌라를 약 42억 원에 매입했다. 일각에서는 민효린이 5년 째 거주하고 있는 옥수동의 한 아파트가 두 사람의 신혼집이 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12년 12월 완공된 곳으로 3호선 금호역과 경의중앙선 옥수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불린다. 민효린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권혁수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민효린 역시 지난 2016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