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말 궁금하고 보고싶어했었던
투투의 아가들...
오늘 드뎌 다 만났어요..
분수대 한 구석에
지난번에 보았던 아깽이..
아마 투투의 새끼 같다고 생각했었던
그 아깽이가 있더라구요..
몰래몰래 기척도 내지않고
조금조심...
밥먹고 있는 귀여운 뒷모습을 찰칵~~
역시나 밥먹는 아가곁에
투투가 있었어요..
아가가 밥먹는 동안 지키고 있는거 같았어요..
투투 새끼가 맞았어요 ㅎ
제가 소리를 사부작사부작 거리니까
한번 처다보더니
저기 노란색으로 표시한 저 모습으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저기에 고양이들이 들어갈 공간이
있었다는게 신기...
한달여전에 투투가 저리로 쏙 들어가는걸
보았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새끼를 저 공간에서 숨겨서 키워왔나봐요..
젖소무늬 아가가 도망가더니
새롭게 나온 삼색무늬의 아기~
귀여워...
좀 있으니까 다시 젖소무늬 아이가 등장..
아이들이 겁이 많아서
밥을 먹다가도 들어갔다 나오고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ㅎ
고등어냥이도 등장 ㅎㅎ
투투가 이번에눈 다양한 옷을 입은 아가들을
낳았더라구요 ㅎㅎ
젖소무늬 다시 등장..
잠깐 보았지만
이 젖소무늬냥이 젤 겁이 많이 보였어요..
작년에 투투가 낳은 젖소무늬냥 강쥐도
겁이 진짜 많은데 ㅎㅎ
몸에비해 큰 밥그릇에 얼굴을 파묻고
먹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아깽이들을 만났는데
누군가 먼저 보시고 밥이랑 물을 놓아두신 분이
계셔서 고맙더라구요..
이제 곧 저기도 분수를 가동할텐데..
투투가 아가들 데리고 다른곳으로 옮겨야 할거에요..
주변에 아가들이 놀 수 있는 곳도 많으니
걱정은 안되요 ㅎ
투투야~ 아가들 이쁘게 키워놨구나 ㅎ
저 아가들 건강하게 잘 자라야할텐데...
아가들보면 나도 맛있는거 줄께 ㅎ
고생했다 투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