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wmacha 신비주의에요^^
요즘 아깽이 대란을 겪고 있는 울동네..
오늘은 지난 3월 초에 첫 스타트를 끊었던
삼색냥이 아가들을 두달만에 만난 이야기에요..
3월초에 소리소문없이 임신하고
홀연히 새끼를 낳고..
출산 초반에 봄비를 만나 크게 고생하던 투투..
저 사진 찍은 이후 새끼들의 행방을 몰라었는데..
얼마전에 만났습니다..
밥을 주러 지나가다..
유난히 하악질을 하고.. 위협하던 투투...
순한 투투가 왜 그러지 했더니..
새끼들이 놀고 있었어요...
역시 아무리 순해도 새끼들에게 위협이 갈까봐
두려워하는 어미의 맘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흰색이 섞인 반치즈냥과 젖소냥이들..
처음 낳고 봤을때
반치즈냥 2마리 젖소냥이 2마리였는데
두달만에 봤을때 한마리도 놓치지 않고
이쁘게 잘 키웠더라구요 ㅎㅎ
뽀송뽀송 깨끗하고
아이들이 똥꼬발랄하게 잘 노는거 보니
아주 건강해 보였어요..
투투가 어린 엄마지만..
참으로 살뜰이 잘 키운거 같아요..
첨 낳고 얼마 안되서 빗속에서도 새끼를
품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던 투투였는데..
저만큼 키울때까지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첨에는 경계를 하더니..
그루밍을 하며 여유를 가집니다..
엄마에게 다가가는 젖소냥 한 마리 ㅎㅎ
매일 만나도..
그래도 새끼냥이들때메 눈을 땡그랗게뜨고
저를 바라봅니다..
엄마가 자리 잡으니 바로 달려가는 새끼냥이들..
에공.. 투투 너도 어린데..
새끼들 돌본다고 고생 많다 ㅎㅎ
투투가 힘들겠지만..
저 모습이 무척 훈훈하네요 ㅎㅎ
투투네 가족들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아이들이 크면
우리 동네에도 곧 있으면 젖소냥이들이
슬슬 돌아다니겠네요 ㅎㅎ
그래도 치즈냥이가 우세인 동네지만
요즘 태어난 아깽이들보니
다양한 무늬와 색상의 고양이들이..
생겼어요 ㅎㅎ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