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wmacha 신비주의에요~
지난 봄..
길고양이 돌보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맞은 봄..
진짜 소문대로 봄은 아깽이들 대란이
실감날 정도로
곳곳에 어린 아깽이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어요..
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전 까지는
진짜 아기고양이는 거의 본 적이 없었는데..
제가 돌보던 아이들이 봄에 출산을 하면서
엄청 많이 보게 되었죠..
위에 아이들은..
저기 특이하게 생긴(?) 엄마 고양이..
제가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들의 아깽이들이에요..
엄마의 육아 스킬답게..
정말 이쁘게 건강하게 자란거 같아요..
엄마는 제가 돌보는 대부분의 길냥이들의
엄마이기도 해요ㅋㅋ
엄마는 삼색이 한 마리 치즈냥 세마리를
낳았어요..
진짜 비슷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씩 다른 모습~
한달전에 새끼 여섯 마리를 모두 잃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치즈냥 뽀송이가..
가끔은 저렇게 엄마와 동생들을 찾아와서
저렇게 목을 쭉 빼고 쳐다보곤 한답니다..
같은 핏줄이라 닮았죠??
이번엔 울 동네에서 제가 본 첫 턱시도냥이..
고등어냥 카레의 외동아기에요..
첨 봤을때보다 진짜 많이 큰거 같아요..
외동이라 그런지..
엄마가 엄청 아끼고 챙기는 모습이에요..
아기가 처음엔 저만 보면 도망가기 바쁘더니..
이제 제가 다가가면 빨리 먹는거 내놓으라고
징징거려요 ㅋㅋ
분명 같이 태어난 아이들도 있었을텐데..
제가 저 아이를 발견했을때부터
엄마와 단 둘이 있었고..
지금도 그래요 ㅎ
젖소냥 두마리는 누구의 아기일까요?
순하디 순한 삼색냥이 투투의 아기들이죠..
요즘 투투는 저만 만나면 하악질로 인사를 ㅋㅋ
밥주러 가면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도..
웬 하악질를 그리 하는지 ㅋㅋ
아무래도 새끼들때메 예민한거 같아요..
혼자있을때는 얼마나 순한데 ㅠㅜ
새끼들을 데리고 나오고부터 저래요..
이렇게 그림같이 어여쁜 투투에게 태어난
아이들은... 솔직히 ㅋㅋㅋㅋ ㅠㅠㅠ
엄마냥 투투에 비하면 크흡 ㅠㅠ
이쁘기보단 귀엽죠 ㅋㅋㅋ
투투가 치즈냥 두마리도 더 낳아었는데..
젖소냥들만 데리고 나온지가 한참 되었어요..
치즈냥 두마리는.....
고양이별로 떠난건지...
저기 저 치즈냥이들은 어디루 간걸까요 ㅠ
이 아이들은 어쩌다 가끔 만나는 위에 투투말고
또 다른 삼색냥이들의 새끼들인데..
서로 먹겠다고 만날때마다 싸우는 모습을 봐요..
새끼들이지만 1묘 1캔..
대단한 먹성들..
이 아이는 제가 주로 밥을 주는 동선에서
살짝 멀리 덜어진 곳에 사는
고등어냥 민트의 아기에요..
진짜 조그맣죠 ㅎㅎ
어미인 민트를 주려고 놔둔건데..
애기가 와서 줍...
너무 귀엽죠 ㅎㅎ
아깽이들이 참 많은데..
모두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여름이라..
이 혹독한 더위는 어떻게 길에서 지낼지 걱정입니다..
아이스팩이라도 좀 준비해야 할까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