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보이기 시작한 뉴페이스 냥이 또롱이
또롱이는 제가 이름을 지어봤어요 ㅎ
언제나처럼 저렇게 빼꼼 숨어서
주변 상황을 스캔중..
겁이 넘 많아서..
저렇게 한번 찰칵 찍고 바로 도망~
저 아이가 숨어 있던 자리밑에
사료와 물.. 사료위에 고양이참치캔을 부어놓고
멀찍히 벤치에 앉아서 지켜보았는데
금방 다가와서 허겁지겁 먹기 시작~
길냥이들은 먼가 먹을때도 늘 전후좌우를
살피며 먹어요..
그럴땐 짠하죠..
잠깐 밥한끼 먹을때도 눈치와 경계를하며
먹어야하니 ㅠㅠ
너무나 기특하게도
옆에 부어놓은 물도 잘 먹습니다..
길냥이들은 음수량 부족을 겪을수 있는
환경이기에
물마시는 고양이들을 보면 엄청 이뻐보여요..
길냥이들중 진짜 살이 찐 아이들도 있지만
물을 잘 못마셔서 부은 아이들도 있어요..
그렇게 부은 아이들보고
살찐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맛있게 잘먹고
그루밍하는 또롱이..
고양이들이 밥먹고 그루밍하는건
배부르다는 거겠죠?
아이가 제가 사진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밥먹다가도 도망갈까바
멀찍이서 줌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좋아요 ㅎ
저 아이의 모습을 담고 싶으면
늘 그렇게 해야할거 같아요 ㅎ
이쁜 모습 담는것도 좋지만
제 욕심으로 아이가 불안하고
밥도 편히 못먹으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