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페에서 아이스커피를 한잔시키고
노트북을 펼칩니다.
약속을 한 사람이 오든 오지않든
상관없는 것처럼 뉴스를 보다가 스팀잇의 글을 보다가
기다리는 시간이 무료하고 의미 없으면
그를 원망 할테니 일상적인 일들을 합니다.
얼굴을 보면 반갑고
그렇지 않아도 아쉴것같지 않은시간
이제 40분정도가 지나면 노트북을 접으렵니다.
첫눈이 올때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꽃 물이 다 빠지면
이것과 비슷한 약속입니다.
언젠가 내가 이약속을 잊고 있을때
그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이제 노트북을 접고 코드를 빼고
나의 갈길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