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뾰족한 가시 속에 어마어마한 귀여움을 감추고 있는 고슴도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려 고슴도치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집중! 해주세요~
1. 야생 고슴도치는 3대륙 출신!
야생 고슴도치는 전 세계에 약 15종(種)이 있는데요~
야생 고슴도치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출신이라고 합니다.
2. 고슴도치는 가시를 가졌다.
가시를 가진 설치류 산미치광이(호저)처럼 고슴도치도 가시 돋친 등을 자랑하는데요~
다만 산미치광이는 가시를 쏠 수 있지만, 고슴도치는 가시를 쏘지 못하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고슴도치 몸에 난 가시의 수는 약 6000개에 달하며, 포식자가 고슴도치를 물면 가시를 세워서 방어합니다.
그래서 고슴도치를 잡으려면, 수건으로 감싸서 잡고 흥분을 가라앉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3. 고슴도치는 위협받으면 공처럼 몸을 만다.
고슴도치는 포식자 앞에서 몸을 공처럼 말아서, 가시 공처럼 되는데요~
웅크린 고슴도치를 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시도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고슴도치가 공처럼 말려있다면 스스로 긴장을 풀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네요!
4. 고슴도치는 타액으로 위장한다.
고슴도치는 새로운 냄새를 맡으면, 냄새나는 대상을 핥고 물어서 같은 냄새가 나는 타액을 뱉어내는데요~
그 타액을 온몸에 묻혀서, 같은 냄새로 위장한다고 합니다.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자신의 냄새를 숨길 수 있어 유효한 전술이라고 하네요~
5. 고슴도치는 잡식성이다.
고슴도치는 주로 곤충을 먹는데요~
곤충 이외에도 달팽이, 양서류, 도마뱀, 뱀, 새의 알, 생선, 썩은 고기, 양송이, 풀, 뿌리, 산딸기류, 멜론 등 다양하게 먹는 잡식성이라고 합니다.
고슴도치를 반려동물로 키운다면 보통 사료와 함께 지렁이, 귀뚜라미, 애벌레, 벌집나방 등을 먹인다고 하네요!
6. 고슴도치는 야행성이다.
야생 고슴도치처럼 반려 고슴도치도 주로 밤에 활동하는데요~
낮에는 자고, 주인이 잠든 밤에 돌아다닙니다.
만약 보호자가 잠귀가 밝다면,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니 고슴도치 우리를 침실에 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7. 고슴도치는 먹보다.
이색 반려동물 가운데 비만 되기 2번째로 쉬운 동물이 고슴도치라고 하는데요~
고슴도치(hedgehog) 이름에 ‘돼지(hog))’란 단어가 들어간 것은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살찐 고슴도치는 슬프게도 몸을 공처럼 말지도 못한다고 하니 고슴도치가 살이 너무 쪘다면, 사료를 줄이고 우리 밖에서 나오게 해 운동시켜주셔야 합니다.
8. 고슴도치는 주인을 알아본다.
고슴도치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다르게 주인을 못 알아볼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예상 밖으로 사회화를 잘 시킨 고슴도치의 경우 보호자와의 유대감이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사회화를 잘 시킨 고슴도치는 주인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주인을 알아보는데요~
고슴도치가 긴장해서 몸을 공처럼 말았더라도, 주인이 나타나거나 주인 냄새만 맡아도 몸을 편다고 합니다.
작지만 매력 넘치는 고슴도치와 오늘도 행복한 반려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