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침이었다.
매트리스가 좋아서인지 여행이 지쳐서였는지 간밤에 숙면을 취했다.
기분좋은 시작과 함께 빠이 여행을 책으로 만들기 위한 인덱스를 만들었다. 요즘은 마일스톤을 정해놓고 일을 하지 않기에 책이 언제쯤 완성될는지 모르겠지만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은 나왔으니 11월 안에 끝내는 것으로 목표를 잡아본다.
새소리와 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다.
자연적인 정원과 수영장이 마음에 들어서 이 곳에 꼭 머물고 싶었었다.
틈나는 대로 일을 하고 있지만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러이 끄라통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여행을 하고, 이후에는 친구들을 하나둘씩 보내며 업무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갈 생각이다. 치앙마이에 머물었던 동안에 이렇다 할 여행 일정이 없었기에 오히려 잘된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미뤄왔던 일, 혹은 새롭게 생긴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