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하나 만들려고 카드사 상담사에 전화를 걸었다.
또박또박한 말투로 공손하게 인사 하신다.
저기 제가 xxx 신용카드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공손하게 이러쿵 저러쿵 설명하시고 카드 만들때 필요한 개인정보를 하나하나 여쭈어 보신다.
...
신용카드 신규발급 진행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가는데 맑고 청랑한 목소리로 잘 상담해 주신다.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하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 관련해서 이것저것 설명해 주시는데..
맑고 청량한 목소리에서 속사포 렙퍼의 목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리기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내가 그 말 뜻을 이해하고 있다
엄청 빠르다
근데 내용이 들린다
리듬을 타신다
타고난 강약 조절
10 페이지 정도 불량의 내용을 쾌속으로 읊어 가시는데
나는 놀랐다 그리고 상상했다
이분을 쇼미더머니에서 볼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