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드론 오륜기와 김연아 선수의 성화 점화가 가장 큰 이슈였는데
개인적으론 축구선수 안정환의 성화 봉송 주자가 된 이유가 궁금했다.
다른 주자들은 대부분이 수긍이 가는 지점이 있었는데 안정환은 좀 의외였다.
그러던 중 의문은 이상한 곳에서 풀렸다.
16년 전 이 사건을 기억 하실 분 있을 지 모르지만
그 당시 '오노액션'이라고 해서
김동성의 금메달을 강탈했다고 공분을 산 사건이 있었다.
김동성과는 접촉도 없었는데 오버액션으로
김동성에게 진로를 방해했다는 패널티가 주어져 1등으로 들어 오고도
금메달을 2등으로 들어온 오노에게 넘겨준 사건이었다.
그 후 2002년 월드컵에서
미국과의 예선전 경기에서 선수들 끼리 골을 넣으면
세러머니로 '오노액션' 연기를 하기로 약속 했다고 한다.
그 경기에서 안정환이 골을 넣고 약속대로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흉내 내고 있는 모습이다. ㅋ
둘은 화해를 하고 잘 지낸다고 전해 지는데...
이런 인연으로 안정환이 성화 봉송 주자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