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겠노라 다짐하고 방문을 굳게 닫고 굳은 다짐으로 책상에 앉았는데 내 귀만큼은 굳게 닫히지 않았다🤦♀️ 계속되는 전동톱? 소리에 무언가하고 창밖을 내다보니 우리 집 앞 나무들이 여름을 맞이하려는건지 이발을 했다👀.. 아무래도 공부하지 않는거에 대한 좋은 핑계거리가 생긴 듯 하다. 약과 하나 먹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나무들의 이발이 끝나면 다시
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의 경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춘천"을 방문했습니다 :) 입덧이 심하던 친구가 유일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던 집을 추전해주어 가보았습니다. 내관이 딱 20대 여성이 좋아할만한 흔히들 말하는 인스타감성이 푸욱 담겨져 있었는데요, 4시까지 식사가 가능하여 3시부터는 직원들 식사겸 브레이크타임이더라구요! 아, 내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