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낮도 바뀌고 피곤해서 한번 잠들면 쉽게 일어나지도 못해 일과 시간이 너무 짧아지네요!!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 할 텐데 말이죠..
오늘은 며칠 전에 했던 바보짓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해요
제가 cg공부하고 있는건 다들 아시...려나요?
한창 선생님께 배우다 지금은 개인 작품(?)을 제작하고 있어요!
그러다 막히는 부분이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되어서 며칠 전 선생님을 찾아뵙게로 했지요!
아무래도 파일 용량이 크기도 해서 usb에 담지 못해 외장하드에 파일들을 미리미리 옮겨놨었지요.
그리고 약속한 당일!
신나게 빈둥거리다 선생님을 뵈러 출발!!
도착해서 문 손잡이를 잡는 순간... 아............................
외장하드 안 가져왔다........................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는데... 그 추운날에..... 갔는데.....
왜 작업파일이 든 외장하드는 가방에 없고 usb는 있는가....
다시 집에 가서 가져올까 고민하다가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인사나 드리자 하며 들어갔어요
그렇게.. "파일도 안가져왔으면서 왜왔니?" 소리를 들으며.. 1시간 정도를 잡담하다가 이렇게 계획을 부숴버리면 안돼! 하며 다시 가져올것을 결심했어요.
그렇게 다시 40분을 걸려 집에 가서 외장하드를 들고 나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다시 문득 레퍼런스 파일을 안넣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다행이 빨리 눈치 챘지요 ㅎ)
레퍼런스 파일을 외장하드에 넣고 혹시나 빠뜨린 파일이 없는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확인도 해보고.. (이때 뭔가 이상한 점이 보이긴 했으나 잠시 에러가 걸렸겠거니 하는 멍청함을 또다시 뽐냅니다) 다시 선생님네로 출발!
이번엔 지하철에서 내려 선생님네로 걸어가는 도중 생각났어요..
texture 파일을 안가져왔다는걸..ㅎ.ㅎ.ㅎ...
그 쯤 되니까 '에라 모르겠다 아무 사진이나 넣어서 봐달라 해야지 뭐!'
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외장하드 없이 40분 걸려 쌤 뵈러 가고,
외장하드 가지러 집까지 왕복해서 1시간 30분 정도.. 낭비하고..
결과적으로 또 texture 파일은 두고나오는 아주아주 바보같은 짓을 한 날이었어요 ㅠㅠㅠ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조언도 좀 듣고 집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새벽이더라구요 허허..
정말 제 자신 때문에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 ㅎ..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데!
벌써 치매끼가..!
여러분도 이런 바보짓 한적 있으신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