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존입니다.
제가 기획이라는 일을 한지 어느덧 13년차를 넘어가고 있네요..
서비스 기획을 시작으로 기업에서 게임관련된걸 기획을 하다가
에이전시라는 곳에 이직해서 영업, 구축 업무들을 하고
SI 회사를 가서 개발솔루션 관련된 업무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을 만들고
프리랜서로 시장에 나와서 사업자마냥 일을 하며 살았네요.
참으로 토나오게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안정된 직장보단 자유롭게 일을 하면서 고페이를 받는
쪽을 선택해서 일을 하다가 슬슬 나이를 먹어가는 것도 있고
주변에 40대의 분들 중 안정된 직장이 없는 분들의 경우
직장을 구하는데 서러움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분들이
있다보니 저도 생각이 많아졌어요...
과연 나도 이 생활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나?
여기저기 이력서를 투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크레딧잡), (잡플래닛) 이런 곳들을 참고로 기업평을 먼저 확인하고
멀쩡해보이는 회사들에 이력서를 투척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아쉬운게 자체 이력서 템플릿에 맞게 지원을 하도록 하네요...에효 ㅋ
그래도 대기업 위주로 직접 작성을 하고
하다보니 이력서 자소서도 기업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을 하고 있었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자소서는 저만의 방식으로 작성한 가이드라인이 있어놔서
커스텀은 문제가 아니였네요.
지인들에게 보여줬는데 다들 제발 컨설팅을 해달라며...지인 할인으로 100마넌 불렀더니 다들 그냥 가네요...췟..
이력서를 오픈해놓으니
헤드헌터들에게 메일은 하루에 5통 이상은 오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지원한 곳들은 연락이 없던..ㅠㅠ
그렇게 2주가 흘렀을까요...
정말 가고 싶은 곳에서 서류 합격이라는 내용과 실무면접에 대한 안내를 작성한
메일이 온것입니다.
이것도 스팸함에 있어서 못봤다면 놓쳤을지도....ㅠ
결국 내용을 확인하고 회신을 했습니다.
그리고 곧 있을 면접을 준비해야 하네요...
뭔가 두근두근합니다.
거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귀찮았던 부분들이 있었고,
남들이 기피하던 일도 해야 했지만
과연 결과는 어떻게 올지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설령 여기가 떨어지더라도
다른 곳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으니
힘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