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돈도 중요하지만, 정말 가족과 함께헤야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 딸아이의 학예회가 있어 학예회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춤연습도 하고 해서 열심히 같이 췄는데.. 이제는 저 큰 무대에서 발표를 한다고 하길래..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무대에서 조명 때문에 잘 안보일텐데, 저와 아내를 바라보고 손을 흔들더라고요. 얼마나 귀여운지..
덕분에 평생 인생에 남을 좋은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정말 행복했죠.
물론 그날은 연차를 썼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한 10년전에는 이런일로 하루를 쉬겠다고 하면 상사가 막았던 기억이 납니다. 해외출장이었는데, 결혼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으로 복귀를 하려고 하니.. 결혼식 날을 연기하라는 막말을 하는 상사가 있더라고요.
참 그때는 그런게 현실이었고, 그래서 말그대로 결혼하기 바로 전일이나 복귀하는 경우가 허다했던것 같습니다. 완전 헐이죠~
사고다님은 어떠신가요?
진짜 중요한 가족 행사가 있다. vs 진짜 중요한 회사일이 있다(내 아니면 회사 안돌아간다는건 내 상사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