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의 도시

neojew(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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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에서 이틀을 묵고 오늘 아침에
라스베가스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3일간의 스토리는
내일(?) LA로 돌아가서 차분히 기록하려고 합니다.
13년만에 다시 방문한 라스베가스
당시엔 서부2박3일의 스쳐가기식 일정이었던지라
기억에 남는 것이라곤
베네치안호텔의 실내와
어느호텔인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분수쇼
그리고 육교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비수기에 일요일이라 그런지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키를 받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서 26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전에 총격사건이 발생해서 이런 절차가 생긴 것인지..
입구부터 분위기가 그럴듯 했는데
객실문을 열고 들어서니..
퀸사이즈 침대2개가 놓여있고 뒤로 쇼파와 테이블이 놓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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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크기가..만족스럽습니다.
사실 2일을 묵었던 캐년은 'INN'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저렴한 것은 좋았는데 너무 좁았습니다.
그에 비하자면 오늘 숙소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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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책상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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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켜고 충전기를 연결시키고 침대쪽을 바라봅니다.
이런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면 결과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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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숙소에는 LG-TV
오늘 숙소에는 삼성TV가 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룸에 55인치 크기가 2개
화장실에 작은 크기 한개
욕조에 누워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군요.
도박을 하기위해 방문한 사람들은
시청할 시간도 없을텐데요.

그나저나 우리나라 TV가 미국의 숙소에 설치되어 있으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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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는 각종 음료가 비치되어 있는데
꺼내면 계산을 해야겠지요.
미리 준비해온 음료를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서 마십니다.
물도 공짜가 아니네요.

이제 게임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대자연의 정기를 받은 효과가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지금시간 저녁9시14분
바깥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네요.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