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정부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합니다.
지수가 발표될때마다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기도 하지요.
물론 동일한 지표에대해서도 정 반대의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요.
시장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경제가 좋다고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하락하는 시기에는 금리니 경제상황이니 하면서 주식시장이 하락합니다.
그야말로
이어령비어령 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그게 뭔 의미가 있느냐라고 반문하실수 있고
그에 적당한 대답을 내놓을 자신은 없습니다.
관심사가 다른것이니까요.
하지만 우리의 생활물가는 어떨까요?
오늘은 문득 우리나라에서 제공되는 물가데이터들이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조금 들여다 봤습니다.
검색어를 넣고 찾아보니 몇군데서 자료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실제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자료가 아예 없는 곳도 있습니다.
아마도 홈페이지등록할때 유입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검색어를 넣어놓은거 같습니다.
여러 사이트중에서 경상북도에서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사이트 내에서 자료를 비교분석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나마 엑셀로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어서
개인이 필요한대로 가공할수 있으니 아쉬운대로 도움이 됩니다.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여러가지 물품들에 대한 가격정보가 있는데
일단 제일 궁금한것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가격비교입니다.
직접비교가 어려운것은 피하고
객관적으로 쉬운 몇가지 품목을 살펴봅니다.
대개 통계치를 살펴볼때 과도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제외시키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주목할 부분이 돼지고기 입니다.
500g 삼겹살을 기준으로한 가격이니다.
대형마트의 가격이 약40%정도 저렴하네요.
사실일까요?
사실입니다.
일주일전 이마트에서는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고
이틀전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을때도 이정도 가격이었습니다.
한때 돼지고기 먹기가 힘들정도라고 했는데
불과 몇달만에 이렇게 가격이 하락하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생필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주요한 식품중하나인데
마치 주식가격 변동하듯이 변합니다.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그나저나 재래시장
가격경쟁력이 없습니다.
쇼핑환경도 열세고
가격도 열세인데
어떻게 활로를 찾아야 할까요?
해법을 찾는게 쉽지 않겠네요.
차별화 혹은
경쟁력있는 상품에 집중하시오~
라고 쉽게 말할수 있겠지요.
물론 그방법이 원론이긴 한데
정작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그런 마인드로 무장하고 힘을 모은다는게 쉽지도 않을테고
이래저래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기가서 지갑을 연다는것도 조금은 그렇구요.
모두가 숙제를 안고 살아가네요.
오늘은 다시 흐린 하늘아래 보냈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