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상품과 파생상품

neojew(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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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ETF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전략은

단기 숏(하락)포지션으로 이익실현후
중기 롱(상승)포지션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숏포지션으로 약간의 수익을 실현한후에
계획대로 롱포지션에 진입을 했는데
현재 10%정도의 손실상태입니다.

상품은
S&P500 선물지수의 변동을 3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SPXL이라는 이름을 가진 ETF와
WTI를 3배로 추종하는 UWT라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이 상품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정확히 3배추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치 파생상품중 하나인 옵션처럼
베이스가 되는 상품과 저점및 고점위치가 다르고
배수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oil.JPG

UWT 와 WTI 의 움직임을 비교해 봅니다.
30분단위 챠트입니다.
그림에 보시는대로 1번이 전일저점부근입니다.
그리고 원이 그려져있는 부분은
현지시간[1/3일 오전11시:LA]의 저점입니다.
WTI는 전일 저가위에서 저가를 형성했지만
UWT는 2% 더 아래서 저가를 형성합니다.
이런걸 두고 저점이 갱신되었다고 하지요.

예전 기준으로 파생상품이 전일 저점을 갱신하면
하락압력이 강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일보다 낮은 저점을 형성한 후에
그대로 추세를 전환시켜서 상승으로 돌아서기도 하지만요.

어떻게 따지고보면
전일 저점을 갱신해야
비로소 진정한저점으로 기록되겠지요.

전저 갱신에 대한 기계적 해석을 바탕으로 대응을하면
큰 손실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WTI가 이미 저점을 만든것인지
아니면 어떤 분들의 기대처럼 40불 아래로 내려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렇게 내려가면 단기적으로 손실이 확대되겠지만
명짧은 돈이 아니라면
결국 현재진입가격 기준으로도
50%정도의 수익은 올릴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물론, 더 하락했을때 매수하면
더 큰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LA에 있는 평범한 한인가정에서 생활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생활이나 거주공간의 여유는
결국 수입에 의해 결정되는 거 같습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마음속에 타인의 평온한 삶을 저주하는 듯한
노골적인 기운은 없다고 할까요?

내가 물러선 만큼
나에겐 넓은 시공간이 보장된다.

며칠간의 짧은 경험을 통해
더욱 확신을 갖게 삶에 대한 저만의 넋두리 였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뭐라하건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