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국[2019/02/28]

neojew(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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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뉴스코너는 흥미로운 기사거리로 넘쳐난다.
세계의 중요한 이슈인것처럼 취급되던
미-북정상회담이
갑자기
별 성과없이 마무리되자
그것또한 맛있는 기사거리로 포장되어 팔려나간다.

오늘의 기사들중에 싱싱한 몇가지를 보자

먼저 두가지는 빅뉴스의 연속선상에 있던 정상회담에 대한것

66시간 기차타고 와 '빈손 귀국'…김정은 위상 타격 불가피
[하노이 담판 결렬] 김정은 선택은…판 안 깨며 '美책임론' 부각할 듯

한 국가의 권력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협상이
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귀결될것이라고 성급하게 기대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왜이렇게 재촉하는지 모르겠다.

실향민도 아니고
단지 이념으로 밀어부치려는 현정권의 바람몰이가
어떤 사람에게는 당장 내일 떠오를 태양처럼 당연한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물러서서 보면
진행되는 협상들이란
단지 작은 문제들을 풀어가는 일련의 과정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남북정상회담이건 미북회담이건
이게 이렇게 쉽게 풀릴일이었으면
48년 남북연석회의에서 이미 해결되었다.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해서
트럼프를 욕하고
일본을 욕하고
새나라당을 욕하고
그건 아니다.

이래저래 좋은일은 아니라고 느껴지니
다른 뉴스로 눈을 돌려보자.

'물가·수출 부진' 기준금리 연 1.75% 동결..올해 내내 유지 '무게'
유치원 대란 치닫나.. 한유총 '무기한 개학 연기' vs 유은혜 '강경대응'

기준금리 인하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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