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4 투자] SP(장기보유)량만이 스티밋에 대한 진정성의 크기를 증명한다.

neojew(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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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는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벌기 원합니다.
스티밋은 돈을 벌 수 있는 장소인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지난 며칠간 2016년판 스티밋백서를 읽고
늦은감이 있지만 스티밋이 어떤 비젼을 가지고 만들어 졌는지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 스티밋은 자본주의체제와 민주주의 투표제의 완전한 결합이다.
    1인 1표가 아니라 1steem(SP)=1vote 체제이다.

  2. STEEM, SBD(SMD)는 단기 투자대상이고 SP가 스팀에 기여하는 진정한 힘이다.
    스팀은 기여도를 평가하여 보상해준다. 스팀에서는 장기투자자가 중요하며,
    그것은 다름 아닌 SP의 보유로 증명된다.

  3. 스티밋이 구성원의 이탈과 관련하여 염려하는 부분은
    소위 ‘뉴비(=기여도낮은사람)의 이탈’이 아니라
    기여도가 낮은 사람을 지원하던 ‘우수구성원’의 이탈을 염려한다.

  4. 글쓴이뿐만 아니라 투표한 사람을 같이 보상한다.
    투표를 열심히 하는 것이 이익이다. 성의 있는 댓글을 다는 것은 금상첨화가 된다.

  5. 셀프보팅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모든사람이 투표하고, 모든사람이 자신에게만 투표하는 경우이다.
    이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방지하기 위해 보상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즉, 셀프보팅만 하는 것보다 타인에게 보팅받는 것이 더 이익이다.

  6. 담합투표가 발생할 수 있다.
    대주주가 하는 경우와
    다수의 소액주주들이 담합해서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주주는 ‘투표조작이익<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실’ 이기 때문에
    오히려 담합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악용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예방차원에서 투표율을 제한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7. 모든 상세한 설명을 기반으로 내려지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장기보유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가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티밋은 글쓰기에 대해 투표를 함으로써 그에 비례하여 보상을 해주는 소셜네트워크 입니다.
많은 보상을 원하면 투표를 많이 받아야 하고 여기서 말하는 투표는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스팀파워의 숫자입니다.

네트워크 내부에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만들어질 것이고
그 각자의 커뮤니티는 자체적으로 선호하는 글에 더 많은 투표를 해줄 것입니다.
태그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스티밋을 이해하지 못한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글을 잘 쓰면 무조건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콘텐츠를 제공하면 투표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그런데 글을 잘 썼다는 것은 누가 판단하나요?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티밋은 절대로 백일장이 열리는 장소가 아닙니다.

    보고서 한편 써서 ‘이건희’한테 인정받는 것과 중소기업 사장에게 인정받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거 알고 계시죠?

  2. 뉴비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없다?
    ‘뉴비’란 새로 스티밋을 시작했다는 의미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구성원이 늘었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것이 어떤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스티밋커뮤니티의 발전은 오로지 SP의 보유를 증가 시켜야만 가능합니다.
    

백서를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력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고 여기까지가 저의 한계입니다.

근래에 스티밋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보면서 한가지만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처음 스티밋을 만든 사람들이 예견했듯이 커뮤니티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온갖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한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스티밋은 스팀파워(=장기보유)의 증가에 의해서만 발전합니다.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파는 사람들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매도합니다.
누군가 그것을 사지 않으면 가격은 하락합니다.
스티밋 커뮤니티는 위축됩니다.
그때 스팀이나 달러를 사서 파워업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스티밋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그들이 스티밋에서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온갖 이유가 있겠지만,
스팀파워를 돈으로 사서 늘리지 않는 것은
스팀커뮤니티에서 최후의 1인이 될 생각이 없다는 뜻이고
당연히 스팀자체를 위해 행동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우리 모두는 자신의 판단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그러나 위장을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스티밋에 투자한지분도 별로 없으면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마치 국내에 재산도 없이, 도주할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로 TV에 나와서
북한과 전쟁하자고 떠드는 인간들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저는 누가 잘못을 했는지, 이후로도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 판단을 내려야 할때,
스티밋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스티밋을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누구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스티밋에 투자하라고 요구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반대로 스티밋에 투자한 사람에게 왜 스티밋에서 고압적 태도를 취하느냐고 불평하면 곤란합니다.
주주와 방관자는 입장이 다릅니다.
돈을 걸었는데 미래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하면 침묵을 지킬 수 없습니다.
주주는 당연히 투표권에 걸맞는 파워로 발언을 해야 합니다.

스티밋에서 뭔가 진심이라고 제안하고 싶으시면,
얼마가 되었건 먼저 STEEM을 사고 SP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SP파워업을 하지 않아도 좋은 제안은 받아 들여질 겁니다.

그러나 스티밋에 돈을 투자하면,
스팀을 바라보는 본인의 눈과 구성원들의 시각이 조금은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corn113@corn113 님을 응원합니다.


혹시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투자를 약간 했지만 물고기급에 불과하고
개인의 목적을 위해 매월 소량의 스팀달러를 매도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티밋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말은 잘 하지 않습니다^^


백서는 영문판과 함께 Renohq님의 번역본을 사용했습니다.

마무리8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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