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그리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버스킹인 것 같습니다. 버스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홍대일 텐데요. 최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특히 야시장이 열리는 금요일, 토요일에 가면 많은 청춘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있어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바람도 쐴 겸, 산책도 할 겸, 한 번씩 나가는 한강공원.
요즘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누군가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노래가 두 곡, 세 곡 되면서 사람은 늘어나고, 어느 순간 응원해주며 감상을 하게 됩니다.
"beautiful life~" 같은 감미로운 노래가 나오면 내 가슴도 절로 떨리는 느낌이 들곤 하지요. '나도 예전엔 노래 부르는 걸 참 좋아했는데~~'생각과 함께 감회도 새롭고, 소름 끼치게 잘 부르는 솜씨에 몸이 떨리기도 합니다.
가끔은 관중중에 노래 부르고 싶은 사람이 나가서 부르기도 하는데, 타이틀만 '가수'를 달지 않았을 뿐. 그 이상으로 실력이 좋은 이들이 많습니다. 환호와 박수. 감동. 강바람이 시원하게 부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때론 춤을 추기도 하고, 자기만의 쇼를 펼치기도 합니다. 크게 원을 그려 모여 있는 사람들은 박수와 환호로 열심히 응원하지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힐링이 필요하다면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보세요. 젊음을 느낄 수 있고, 기분도 좋아질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