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참 좋아합니다. 아름다워서, 깨끗해서, 색달라서... 제가 제주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가고 싶어 하지요. 한달 정도 아예 방을 잡고 살기도 하고, 틈틈히 여행으로도 가게 되는 제주. 그곳에는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 되는 바다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애월 앞 바다입니다. 제주의 서쪽에 위치한 곳인데, 최근 예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곳입니다. 특히,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카페는 애월의 명물이기도 하지요. 유난히 푸른 빛깔이 너무나도 선명해서 그 어느 곳보다 깨끗해 보입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그 천연의 색감에 푹 빠져 한 번 보고 있으면 한 두시간은 그냥 지나가 버리지요. ^^
협재해변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제일 좋아했던 제주바다는 이곳이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처음으로 그곳에 발을 디뎠을 때의 감성이 아직도 남아있는 아주 멋진 곳이지요. 워낙 유명해서 비수기 때도 사람이 꽤 많은 곳입니다. 얕은 물, 그리고 너무나도 맑은 에메랄드빛 물.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 가족들과 함께 가면 더 좋습니다.
협재해변에서 이어지는 금능으뜸원해변도 참 예쁩니다. 협재해변에 가려져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비슷한 아름다움을 가지면서 조금은 한적한 여유를 선물해주기에 정말 좋습니다.
월정리해변은 지금 제일 핫한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주를 잘 아는 분들께 물어보면 대부분 1순위를 함덕해변으로 꼽고 있긴 하지만, 젊은 청춘들에게는 월정리가 제일 핫한 것 같습니다. 월정리, 김녕, 세화로 이어지는 바다들은 정말 예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바다들입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 사진으로 조금 힐링이 되셨나요? 전 포스팅 하면서도 가슴에 설레임이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