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그간 너무 추어서 전에 누수탐지를 한다고 청진기를 샀었는데
미루다가 오늘이 되서야 땅을 파봤네요..
공구리부터 부셔야 되서 작은기계로 해봤는데 택도 없네요..
그래서 철물점에서 큰놈으로 하나 빌려서 공구리바닥을 깻습니다
바닥을 깨고 흙을 파내는데...파내고 파내고 해도 호스가 보이지를 않네요..
한참을 파다 보니 정화시설 파이프는 찾았습니다
분명 정화조 시설을 할때 당시 포크레인이 물호스를 건드려서 다시 연결한거를 봤는데
그래서 그 주변을 파봤는데도 물호스는 안보이네요..
얼마나 파야 되나 싶어 빠루로 빙빙 돌리면서 쭉 땅으로 박아보니 박힌자국에는 물이 고이기는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파야 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해도 저물고 해서 오늘은 포기했습니다..ㅎㅎ
낼 다른방법으로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바람넣는걸로 호스에 역으로 공기를 넣어봐서 공기세는 소리를 찾아보던가 해야겠네요..
제가 젤 싫어하는일이 삽질인데..간만에 삽질좀 많이 했습니다..
근데 밖에 눈이 오네요...ㅡ.ㅡ좀만 오다 그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