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울 큰애가 다니는 장애 통합 어린이집 엄마들과 친합니다. 그중 몇 가정과 유독 친한데요, 한 가정은 기아 왕팬입니다. 저는 야구장에 안 다녀서 모르는데, 리조트에 당첨됐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왔지요. ㅎㅎㅎㅎㅎ 말이 리조트지 주 목적은 큰애가 좋아하는 워터파크였습니다.
날씨가 가을이라 야외 수영장은 추워서 못놀지만 실내 수영장은 주말에만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좋다고 따라왔습니다. 큰애는 씐나게 물놀이를 하고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물놀이를 하며 잼나게 놀았습니다. 우히힛.
그리고 놀러 나오면 빠질 수 없는 삼겹사를 먹으며 맥주 대신 음료수를 벌컥벌컥 들이켰죠. 역시 탄산은 맛나요. ㅎㅎㅎ
애들이 너무 안 자길래 재운다고 제가 총대를 매기로 했습니다. 네 명의 애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재운다고 해놓고는 아마도 가장 먼저 잠들지 않았나 싶네요. 눈 떠보니 지금 시간이고 다들 자고 있습니다.
저는 투철한 스팀잇 정신으로 이 시간에 글을 올리네요. ㅎㅎㅎ
오랜만의 휴식 너무 좋네요. 아~~ 올라가기 싫어라. ㅎㅎㅎ 이제 휴식이 하루 남았습니다. 올라가기 너무 싫은데요, 오늘은 어떻게 즐기는 게 좋을까요? 여기는 나주입니다. 좋은 관광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