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조합을 1주일 내내 고민만 하고 아직도 만들지 못하는 이유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계산도 해보고 시뮬레이션도 해보면서 깨달은 것들인데요,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이정도까진 계산을 안 하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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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문제점 (공통적으로 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계심)
1회 풀보팅으로 4%가 빠짐.
1일 10회 풀보팅 가능하지만,
보팅이 일시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몰리면,
계산상으로는 최저 64% 보팅마나로 보팅이 됨.
보팅 시간대에 따라 보상에 큰 차이가 발생함
이건 해결방법이 있음.
자동보팅 프로그램으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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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조건
보팅풀 시작시
지분 1%는 10,000이라고 가정함. (계산하기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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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보팅조합 1구좌 1,000개씩 10구좌를 모집한다. (지분 1% 완성)
10명에게 1일 1회 풀보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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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한 달 후에 지분 1% 유지 불가능.
1% 유지하려면, 풀 참여자 10명에게 추가로 임대를 받아야 함.
1% 지분 유지하려면, 한 달에 대략 5,000을 추가로 스테이킹 해야 하지만,
큐레이션 보상만으로는 1% 지분으로 5,000 스테이킹이 사실상 불가능.
게다가 참여자10명에게 보팅하면 큐레이션 수익이 최악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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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분으로 보상 완료 시점 기준으로
100 이하 보상 글에는 대략 13이 찍히고,
1,000 이상 보상 글에는 대략 30이 찍힘.
무려 2.5배 차이가 나며 많게는 3배도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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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참여자 10명에게 보팅 안 하고 대세글에만 보팅하면 어떨까?
오히려, 참여자에게 보팅 안 하고 대세글에만 보팅하면 수익이 2배 정도 올라감.
그러나, 이렇게 해도 1% 지분 유지는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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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분을 유지해야만 할까?
지금은 스판이 태어난 지 겨우 한 달인 극초기라서 인플레이션이 매우 극심함.
6월 30일 기준으로 1%는 15,000이지만,
7월 30일 기준의 1%는 무려 20,000 예상됨.
한 달 인플레이션이 무려 33%나 됨. 살인적인 상승률임.
극초기라서 당연함.
만약 스판이 3년 됐다면,
유통물량은 18,000,000개이고, 매달 50만개 늘기 때문에
한 달 인플레이션은 2.7%밖에 안 됨.
즉, 지금은 6월의 1% 가치가 7월엔 0.7% 가치로 떨짐.
그래서 풀보팅을 하면 6월에 보다 30% 적게 나옴.
만약 스판이 3년 됐다면,
6월의 1% 가치가 7월엔 0.97%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큐레이션 보상만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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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보상 적은 글과 보상 많은 글의 간격을 좁힐 방법은 없을까?
1.3 보상으로 인해, 스판파워가 높을수록,
100이하에 찍힌 보팅 숫자와, 1,000이상에 찍힌 보팅 숫자의 간격이 적어짐.
20만 파워로 보팅하면,
100,,, 아니다... 10% 지분으로 보팅하면 100 이하가 나올 수 없으니까 최저라고 치고,
최저 보팅 숫자와 최고 보팅 숫자는 대략 1.5배 차이가 남.
1만 파워인 경우 3배 차이나지만, 20만 파워는 겨우 1.5배.
즉, 10% 지분으로 보팅을 하면 대세글 보팅이 아니더라도 손해가 적음.
그렇다면, 1%씩 10명을 모아서 보팅풀을 만들면 최저 보팅값과 최고 보팅값의 간격은 줄일 수 있음.
그러나 사실상 1% 지분 가진 사람을 10명 모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최저 보팅값과 최고 보팅값을 줄였다 뿐이지,
한 달에 33%나 하는 인플레이션을 감당하긴 힘들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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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굴려가며 온갖 방식으로 계산을 해봤지만,
큐레 보상으로는 월 33% 인플레이션은 절대 감당할 수 없는 숫자로 결론 내림.
저자 보상까지 더해야 어느정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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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파시님 말대로 이기적이 되자고 생각해봄.
1%씩 10명 모아서, 10명이 모두 홍보글 작성하고 10명 모두 풀봇을 하는 방법을 생각함.
이렇게 하면 홍보 소각을 10명이 완벽하게 독차지함.
200씩 1일 2천을 빼더라도,
일단 10% 지분으로 풀보팅 + 코파시님 풀보팅으로 이미 400은 넘게 찍혀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 당연함. 참고로 코파시님 지분이 10%
10% 지분 두 명이 풀봇을 했기 때문에 웬만한 유저는 풀봇을 안 할 수가 없음.
이렇게 하면 조합원 10명의 글로 대세글 점령.
또한 코파시님 보팅마나 40%를 점령.
뭐,,, 그냥 스판을 점령해버릴 수 있음.
저질 글들이 넘쳐나고 조합원 놀이터인지 스판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까지 만들 수 있음.
1%지분 20명 모으면 더 멋지게 놀아볼 수 있음.
그러나 보류. 이건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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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초반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견뎌낼만한 조합을 만들려면 이렇게 해야함.
1명이 스판파워를 임대받음.
이 1명이 열심히 고품질의 글을 써서 홍보 소각으로 1일 1글을 해서, 최소 1,000보팅을 받아내야 함.
소각으로 나간 200 빼고 저자보상 300 획득.
대세글 위주로 1일 10회 풀보팅을 해서 큐레보상 극대화를 시킴.
이렇게 하면 극초반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견뎌낼 수 있을 것도 같음.
단점, 조합원들에겐 보팅을 안 해줌.
오직 운영자 1명에게 위임한 스판파워가 매일 지분 만큼 늘어나는 것만 가능.
이렇게 하면 예를들어 5% 지분을 모았을 경우,
이 5% 지분을 인플레이션을 견뎌내며 한 달 후에도 두 달 후에도 5%를 계속 유지할 수도 있을 것도 같음.
스판파워 위임자가 임대를 철회할 경우, 임대물량 + 그동안 늘린 물량을 받을 수 있음.
그런데 이럴거면 뭐하러 스판을 하지?
그냥 스판 안 해도 됨.
SCT 사서 스테이킹하고 임대 준 다음 1년 뒤에 접속하면 됨.
그럼 운영자는 1년동안 잘 불려놓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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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그냥 유상 임대가 날 것 같음.
임대료는 임대량의 지분으로 계산함.
만약 0.1% 지분을 임대받을 경우,
0.1%로 채굴 가능한 1일 큐레이션 보상인 7.68개를 임대료로 주면 됨.
그러니까 0.1%가 1,000 스판파워라면,
1,000 스판파워 임대를 받고, 1일 7.68개를 주면 됨.
그러나 내일은 1,000가 0.1%가 아니기 때문에 매일 임대료가 적어지고 몇 달 후엔 반토막이 남.
임대 준 사람은 매일 지속적으로 동일한 임대료를 받으려면 매일 지분 만큼의 임대를 추가로 줘야 함.
스팀잇과 다르게 왜 이렇게 복잡하게 계산되냐면,
스판이 이제 겨우 한 달 됐기 때문에,
극심한 인플레이션 중이라서 어쩔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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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분이 중요하냐.
보팅력이 지분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1일 발행량은 19,200개.
이 중 80%가 컨텐츠 참여자에게 돌아감.
저자 40, 큐레 40
즉, 19,200개 중 저자보상 7,680개, 큐레보상 7,680개 임.
이걸 지분으로 나누는 것.
그러니까 1% 지분을 가지고 있으면 전체 큐레보상 7,776개 중 1%인 77.76개 획득 가능.
추가로 스테이킹을 하지 않으면 지분은 매일 적어짐.
그러니까 지금은 극초반이라서 10,000개 스테이킹으로 하루에 77개를 큐레보상으로 받을 수 있지만,
3년후엔 180,000개를 스테이킹 해야 큐레보상으로 1일 77개를 받을 수 있음.
3년 후엔 10,000개 스테이킹 해봐야 0.05% 지분밖에 안 됨.
지금 스팀잇을 생각하면 간단함.
지금 스팀잇의 1%는 330만 개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함.
이정도면 인플레이션을 거의 못 느낄 정도라서 인플레이션을 무시할 수 있음.
그러나 지금 스판은 극초반이라서 인플레이션 감당해내기 매우 버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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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머리아파.
중간결론
1 보팅조합은 시기상조. 최소 1년은 지나야 가능하며, 2년은 지나야 어느정도 안정적임.
2 그냥 유상임대가 답. 글 잘 쓸 수 있는 능력자만 가능하며 최소 10%는 모아야 가능성이 있음. 현재 10%는 12만개.
3 한 달만 운영하는 조합은 운영이 가능. 한 달 운영 - 해산 - 개수 늘려서 재운영 - 해산 - 개수 늘려서 재운영 -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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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개씩 10명 모아서 한 달만 운영.
한 달 후에 해산.
인플레 적용해서 5300개씩 10명 모아서 한 달만 운영
한 달 후에 해산.
인플레 적용해서 5600개씩 10명 모아서 한 달만 운영
계속 반복
틀린 부분 지적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6시간 후에 SCTM 첫 마이닝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