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 한 발 더 남았다 <아저씨>

naha(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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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김새론의 파릇한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아저씨>입니다.

임신한 아내가 교통사고로 죽은 이후, 그 충격에 전당포만 하며 살아가는 원빈. 그가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은 손님과 옆집 소녀 김새론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는 당연하게도 친해집니다. 안 친해지면 영화는 왜 만들었겠어요. 둘이 주인공이니까 친해져야지요.

그리고 사건이 일어나야 영화죠. 사건 안 일어나면 뭐하러 영화 찍었겠어요. 전당포에 깡패들이 처들어오고 난리가 납니다. 이 깡패는 장기매매를 하는 깡패. 이 깡패들이 소녀를 납치합니다. 원래 깡패는 나쁜짓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깡패죠. 이제 영웅 원빈이 나설 차례입니다. 알고보니 우리의 영웅 차태식은 과거에 국군정보사령부 특수부대의 특수살상무술 교관이었던 것이죠. 네, 사람 잘못 건든 겁니다. 훈장까지 받은 전력이 있는 최정예급 특수부대 요원이었던 원빈이 드디어 복수를 하러 갑니다.

거기서 보게 된 소녀의 안구. ㅠㅠ 원빈은 빡치고 맙니다. 아, 이미 빡친 상태였지. 전투력이 최고를 넘어 초사이언이 되고 마는 원빈이 모든 깡패를 싹 쓸어버린다는 얘깁니다. 우리의 멋진 주인공, 일대백으로 모든 강패들을 싹쓸이 해버렸지만 소미가 없는 상황. 소녀가 죽었다고 생각한 원빈이 자살하려는 순간 소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막을 내립니다.

이 영화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치고 박고 쏘고 싸우고 죽이는 액션이 스릴 넘치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는다는 법칙을 증명하며 온갖 화려한 기술을 다 뽐내는 원빈이 멋있어 보이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김새롬은 예쁩니다. ^^ 아~~ 김새롬 같은 딸이 있어야 하는데...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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