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그냥 이유 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지요.
(다 귀찮으면 나처럼 잠을 자. (두 번 써먹기 있긔 없긔!!!)
어쩌면 아침 출근길에 앞에 가는 아저씨가 담배를 펴서 뒷통수를 갈겨버리고, 아니 때려버리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기분이 잡쳐서 아니, 나빠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건지도 모릅니다.
(뒷통수가 간질간질 하던데, 범인이 너냐? 아,,,아... 아니... 그... 그게 아니고요,,,, ㅠㅠ)
어쩌면 점심때 내가 가장 싫어하는 가지나물이 반찬으로 나와서 먹을 게 없다며 투정부리다가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는지도 모릅니다.
(한 대 맞고 먹을래 그냥 먹을래. 선택은 네가 해라. 난 채찍을 준비할 테니.)
어쩌면 지랄총량의 법칙에 의해 또라이 총량의 법칙으로 회사에 단 한나뿐인 또라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서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내 밑(나보다 싼 카드들)으로 모두 대가리 박아!!! 낄낄낄)
암튼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은 해야 합니다. 애 치료비를 벌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일은 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일은 해야 합니다.
(돈 벌자. 한 달에 치료비가 얼만데, 열심히 벌자.)
아무것도 하기 싫어도 스팀잇에 글은 써야 합니다. 그래야 1일 보팅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스팀은 점점 늘어나는데 자산은 줄어드는 신기한 마법의 스팀잇이지만, 그래도 써야 합니다.
(의지의 나하. 나는야 오늘도 열글. 아자아자!!!)
사고다 님들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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