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ory03

다음 가수는 두구두구 BtoB 잘 생기고, 연기 잘하고, 노래 잘하고, 재밌는 육성재 ♡ 솔직히 비투비에서 육성재 빼고는 몰랐는데 이 날 보니 다른 멤버들도 다들 잘 생겼고 특히나 은광이랑 창섭이라는 멤버가 노래를 너무 잘 하더라구요. 비투비 팬 됐습니다. :) 강렬한 등장의 선미 선미는 인사할 때는 정말 사랑스럽고 애교가 넘치는데 노래가 시작하는 순간 카리스마

학창시절에도 안 가본 아이돌이 떼거지로 나오는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롯데면세점에서 무리를 하고 나니 티켓을 주더군요. 올해 27번째라는데 저는 이런 게 있는지도 처음 알았어요. ㅎㅎ 이렇게 면세점에서 쇼핑한 사람이 많단 말입니까..ㅋㅋ 특정해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싱기방기한 경험일 것만 같아 칼퇴 후 친구와 함께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몇 주 전 주말에 서울숲에 산책을 하러 갔더랬습니다. 분명 친구와 운동하려고 만났던 것 같은데 출출해져서 근처 뚝떡이라는 곳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유명한 곳이었던가 봐요. 정확하게 1시간 기다렸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인내심이 바닥 나서 그냥 다른 곳에 갔을텐데 떡볶이가 먹고 싶기도 했고 얼마나 맛있길래 이러나 싶은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한 오늘의 먹스팀은 이태원의 남아공 음식점 브라이 리퍼블릭입니다. 외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태원시장 근처로 찾아오시면 골목 안 2층에 있어요. 브라이 리퍼블릭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4길 19 미트 플래터(양고기)와 추천받은 남아공 맥주 캐슬 라이트. 새우요리. 향이

기장까지 왔으니 기장 해녀촌(연화리 해녀촌)에 가서 회와 전복을 먹기로 하고 출발.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다 짠내가 확 납니다. 바닷가에 오긴 왔군요. :) 사실은 바다 바로 옆에 포장마차(?)처럼 생긴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회를 먹는 장면을 상상했습니다. 그런데 여쭤보니 카드로 결제가 안 된다고 하여 그냥 바로 맞은 편에 보이는 장씨 해녀집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지난 주 비 오기 전 벚꽃이 한창일 때 부산 기장에 있는 루프탑 카페 웨이브온 커피 Wave On Coffee에 다녀 왔습니다. 이미 유명한 곳이라던데 저는 처음 가 봤습니다. 웨이브온 커피 Wave On Coffee 주소: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6 입장하는데 건물 기둥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정말 예뻤습니다. 액자 속 그림 같았어요. 입장하자마자

만나기로 한 친구가 약속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고 카톡도 읽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 한참만에 전화가 와서 한다는 말이 내 전화 벨소리에 깼단다. 열이 후욱 올라오려다 서울로가 멀지 않길래 거기 가 있겠다고 했다. 가 볼 일이 딱히 없어 티비로만 봤던 서울로 7017. 김남길과 김아중이 주연이었던 드라마 '명불허전'의 장면을 생각하면서 갔는데 아직 서울로가

친구와 맥주 한 잔 했더니 달달한 것이 당겨서 가게 된 강남역 타르타르!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1길 13 10번 출구 근처에 있어요. 기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딸기철이라 그런지 딸기 올려진 것들이 많아서 그렇게 느낀 것 같네요. 가격은 7천원 내외이고, 2개, 4개 포장해 갈 수 있는 상자가 있는데 4개

원래 요리 같은 거 잘 못합니다. 연례행사쯤으로 마음이 동하는 날 뚝딱거려 보긴 하는데 영 어설프고 오래 걸리고, 하고 나면 설거지가 산더미가 됩니다. 집에 선물로 들어온 사과가 쪼글쪼글해져 맛도 없어지고 마침 사다둔 딸기잼이 바닥을 보이길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사과잼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사과잼 좋아하지도 않고, 사과와 시나몬의 조합은 더

세종시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티라미수가 유명하다는 이도커피를 찾아 갔습니다. :) 이도커피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남구즉로 152 주말에 가면 매우 붐빈다던데 제가 갔을 땐 평일 오후라 그런지 괜찮았어요. 사진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해서 15~2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유명한 티라미수 옆에 팩에 든 밀크티.

마주앉아 책을 보던 친구가 고갯짓을 하더니 짐을 정리하고 나선다. "뭐야? 퇴근이냐?" "가자. 짐 싸서 나와." "어딜? 아직 할 것 남았어." "그렇게 계속 한숨 쉬는데 뭘 더 해. 있어봤자 안 돼. 다른 사람한테도 민폐야. 먼저 내려가 있을게." 나도 모르게 또 단전에서부터 끌어다

1년 내내 제대로 된 눈 잘 못 보는 대구인데, 그것도 3월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요! >.< 강설 주의 문자까지 왔네요. 신기 신기.

출처: 네이버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보고싶다." "뭐냐, 공포영화냐?" 개봉 당시 제목이 뭐 그러냐는 친구들의 비웃음을 샀었다. 사실 범죄도시를 보려고 틀었다가 너무 잔인해서 도저히 더 볼 수가 없길래 끄고선 기분 나쁜 채 잠들지 않으려고 선택한 영화다. 일본 멜로 영화의 감성을 좋아하는지라 아무런 정보 없이

비가 오고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국물 생각이 나서 쌀국수 파는 곳 검색. 에머이 범어점 당첨! 주소: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395 지하철 범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친구가 인기있는 체인점이라는데 나는 처음 들어봤다. 손님이 많아서 안쪽은 찍지 못했는데 가게가 꽤 넓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복잡한 느낌이 아니라 좋다. 차돌박이 쌀국수와 분짜 주문.

안녕하세요 항상 어떤 이벤트를 할까 고민하는 @forealife 입니다. 지금하는 이벤트로는 뉴비님들을 만족시킬 수 없어서~ 또 다시 고안을 해봤습니다. 한번 실시해 보고 분위기가 좋으면 문제점을 보완해서 지속해 보겠습니다. ▶ 참여자 조건 @forealife 를 팔로우!(필수) 해당글에 보팅!(필수) 리스팀은? (선택) 댓글은? (선택) ※선택사항인 리스팀

안녕하세요! 해피리아입니다아~. 오늘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될 수 있는! 200분 팔로워 기념 이벤트를 열어보려고 합니다!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래서 참 기쁩니다. : ) 다음주, 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이벤트를 열어보려고 합니다. 파베초콜릿과 티그레를 만들어서 보내드려요!! 이벤트

며칠 의욕이 없어 침대에서만 꾸물대다 반나절 대구에 머무는 친구를 역에서 픽업해 달콤한 팬케이크를 먹으러 갔다. Farm Table이라고 더치 베이비를 파는 곳인데 동성로점에 이어 범어점이 최근 생겼다길래 가 봤더니 예전 범어3동 우체국이 있던 자리다.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77길 42 공간은 크지 않지만 통유리창도 마음에 들고 내부도 깔끔하다.

나: 그 사람이 ‘어떻하죠?’라고 해서 정이 떨어졌어. 친구: 나는 예전에 소개팅남이 자꾸 ‘~했긔’라고 해서 그만뒀어. 나는 외국어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 말과 글을 자랑스러워하는 편이다. 공식적인 글을 쓸 때는 최대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신경 쓴다.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때도 바른 말을 알려 주려고 노력하고, 혹시라도 은어 등을 설명해

대구 앞산 카페거리에 있는 멕시코 음식점 '레오차우'입니다. 또르띠아 속에 고기와 치즈, 채소 등을 넣고 튀긴 치미창가와 또르띠아 속에 고기나 치즈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반으로 접어 구운 퀘사디야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자극적인 맛의 음식을 먹고 싶어 멕시코음식을 먹으러 간건데 생각했던 것보다 간이 세지 않아 좀 심심한 느낌이었어요. 나쵸도 좀 눅눅한 느낌이어서

앨범 '물감' 마주보는 테이블은 하나 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커다란 통유리 창을 바라보고 나란히 앉도록 되어 있는 카페였다. 그래봤자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는 10자리도 채 되지 않는 조그마한 카페였다. 그 날도 어김없이 지친 날이라, 그 집의 대표 메뉴인 아인슈페너를 시켜놓고 마음에 드는 통유리 창을 바라보며 '비가 오면 참 좋겠다'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