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 이야기가 아닌 다른 글을 올리려니 낯선 느낌을 떨칠 수가 없네요.
요즘은 일이 많아서 조금 많이 바쁘고, 피로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을 많이 못 자서 ㅎㅎ 더 피곤하게 느끼는 듯합니다.
우연히 밖에 나갔다가 영화 촬영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페이퍼에 사인을 했기 때문에 어떤 영화 인지 절대 말해 줄 수 없다고 하였지만 ^^ 사람들의 유도 질문에 웃음으로 답을 하더군요. 이미 모인 대부분 사람이 Ant Man2 촬영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침 Avengers 티를 입은 분이 나오자 다들 웃었지요.
이런 거 촬영하는 거 생전 처음 봤어요. ㅎㅎ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세팅을 하고 있었고, 주말인데 다들 열심히 하더라고요. 어떤 분은 밥을 못 먹었는지 도시락 상자를 들고 서서 먹고 계시더라고요. 피곤하다며 늘러지려는 제가 살짝 반성도 되는 순간이었네요.
굴릴 차를 세워 놓고 기울기를 재면서 위치를 잡아 놓습니다.
굴리는 차의 내부는 이렇게 텅 빈 껍데기만 있는 차.
차 안으로 들어갈 마네킹이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네요. 하나는 그래도 앉아 있는데…
다 굴린 차는 저리로 나가떨어져 부서집니다.
부서진 차를 들어 올려 치우네요. 참 처참하게 부서졌네요.
남은 주말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