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n오늘의 일화 ( 등산 중 강이지 구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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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y fan입니다.!! 스팀달러도 오르고 스팀도 오르고 뉴비분도 열심히 활동하시고 

아직 밖은 겨울이지만 스팀잇에는 봄이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해서 저희 집 뒤에 있는 뒷산에 등산을 갔습니다. 

아침 8시부터 밥을 먹고 따뜻한 차도 하나 준비한 후 우리 뚜지(포메,7개월)를 데리고 산에 산책을 갔죠. 

그런데 한 20분쯤 올라가다가 어떤 장면을 목겨하게 됩니다!!(두둥)

아주머니가 계곡 밑에 한 바위를 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이었죠. 

주위에는 할아버지 분들 아주머니 분들이 119를 부르실려고 하고요. 

무슨 일이었냐고요? 

바로 강아지가 계곡 밑으로 떨어져 있어 한 바위에 위태롭게 끙끙거리고 있던겁니다... 밑에는 가파른 언덕이었고 

계곡이 얼어있어서 강아지가 잘못하면 미끄러져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죠. 

이야기를 들어보니 산책을 하던 중 목줄이 갑자기 풀리면서 강아지가 갑자기 달려나갔고.

미끄러지면서 계곡으로 순간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행이 밑에 바위에서 멈추었고요.

그냥 떨어졌으면 낭떠러지로 계속 미끄러져 나갈 수 있었는데 다행이었죠 !! 

강아지도 크게 다친건 없었고 겁먹어서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119가 오면 해결되는 상황이었지만..

강아지가 사람이 아닌지라 언제 어떻게 행동할지 몰랐기에 일촉즉발이었죠.

정말 다행인건 아주머니와 할아버지 할머니한테는 힘든 일이지만 

성인 남성에게는 가까스로 왔다 갔다 할수 있는 거리였다는 겁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에 .. 그 기분을 알고 있기에 그떄는 생각 없이 무턱대로 바로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다행이 바위 사이에 얼음이 녹은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을 밞으면서 조금씩 내려가서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겁먹어서 잡을려고 해도 도망 안친게 정말 다행이었어요ㅠㅠ 움직였다면 서로 위험했을텐데 

그 강아지 이름은 도양이 맡티즈이며 8개월 여아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뚜지 친구 한명 만들어주었고 다음에 같이 산책도 하기로 했어요 ㅎㅎ

아주머니도 고맙다며 사료 한 봉지를 주셨고요.

(거절했지만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정말 고맙다고 하시면서 주시더라고요) 

특별히 어떤 능력으로 해결한 것도 아니고 무슨 기술을 써서 해결한것도 아닌데...

남을 도왔다는 것!! 그게 너무 기쁘네요 ㅎㅎ 아침부터 좋은 기분 가득한 하루 였습니다. 

(자랑할려고 올렸다기 보다는 보는 분들도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올린글입니다. 

사진은 아주머니 분한테는 간 떨어지는일인데..

그거 구출한거 기념하겠다고 사진찍는건 아닌거 같아 찍지 않았습니다. 

강아지와 아주머니의 초상권도 있고요 ㅎㅎ

봉사를 자주 하고 있는데도 이런 일은 매번 새로운 뿌듯함을 주는군요!! 

오늘도 다들 화이팅~~ 저는 라면이나 따뜻하게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