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틈새시장은 점점 넓어질 것이고 점점 다품종 소량의 고품질 상품이 개발될 수 있어질 것이다.
생산도구와 소재의 발전으로 대기업과 동일한 품질에 그리고 개개인이 가진 아이디어가 합쳐져 우리의 선택권은 점점 넓어질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과 SNS를 통해 홍보와 판매 수단도 점점 넓어질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이를 이용할줄 아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인 지금도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리스크가 크고 실제로 이를 붙잡고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을 뿐이다.
산업의 발전으로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가 매우 쉬워졌기 때문에 이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기는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그러나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아무리 사회 전반의 생산성이 향상되어도 소득이 크게 향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는건 점점 어려워진다.
4차산업혁명과 함께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은 어쩌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
자본이 벌어주고 기계가 벌어주는 사회에서 인간들은 어떤 혜택을 얻는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간은 원시인 그대로 태어난다. 생물학적 진화에 기대기에는 너무도 짧은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시인들을 최소한의 교육만으로 생존할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기본과제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세계수준의 원시인들만 생존할수 있는 사회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