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5천원 초반부터 약 4,300원 부근까지 매수 걸어 놓고 신경 안쓰던 것이,조금전 보니 어느새 2,778 steem체결이 되어 있군요.
업비트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금액으로는 1,300만원 조금 넘네요.
솔직히 좀 난감한 상황이군요.
챠트를 보자면, 전형적으로 세력이 물량 털고 나가는 그 모습이고, 따라서 당분간 손대지 말고 관망하면서 추후에 매수여부 생각해 봐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듯 무관심하게 있는 동안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느닺없이 매수가 되어 버렸네요.
엊그제 까지만 추세선이 살아 있어 분위기만 좋아지면 언제든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보았으나, 어제부터 끊임없는 매도 물량에 시세가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물량의 상당부분을 터는구나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암호화폐에서, 그리고 이슈에 의해 움직이는 시세는 챠트분석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100% 수급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같으면 매수된 가격이 괜찮은 가격이라 여기고 더 사든가 계속 버티든가 할텐데, 요즘 분위기가 너무 좋지 못해 망설여집니다.
따라서 저 역시 오후 장세 계속 지켜보고 보고, 매수물량 대비 매도 물량이 많아 계속 밀리는 모양새면 그냥 빼버려야 할듯 싶습니다.
나름 스팀의 미래를 기대하며 오래도록 보유하고 싶은데, 가격을 쥐고 흔드는 양반들이 짐싸는데 어쩌겠습니까. 개개인들이 중구난방 푼돈놀이 해봐야 오를 일이 아니지요.
일단은 이따 상황 안좋으면 투자 물량은 다 빼고, 당분간 스팀잇에서 글이나 열심히 써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성투하십시요" 이말 하기도 맥이 빠지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