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경 종합주가지수 1,200~1,300에서 왔가갔다 하던 때입니다.
일각에서 "거품이다"라고 주장하고, 당시 어느 유명 에널리스트는 폭락을 줄기차게 주장을 하였죠.
사람들은 지금 주식에 올라타면 뒤늦게 상투를 잡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섣불리 주식에 손을 대지 못했을 때이기도 합니다.
이후 종합주가 지수가 1,500~1,700을 왔다갔다 하는 시점이 되자 다급해 집니다.
주변 이곳 저곳에서 돈벌었다는 얘기가 들리고, 누구는 바이오주를 사서 대박을 냈다는 얘기도 들리며, 직장 한귀퉁이에선 담배와 믹스커피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 주식에 관한 얘기들로 시간을 보냅니다.
사람들은 '이제라도 주식을 사야하는 것이 아닌가....' 갈등을 하죠.
이때 일각에서는 거품론이 계속 제기되고, 위의 에널리스트는 또 폭락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각 증권사의 전망치는 엇갈리면서 투자자는 더욱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후 종합주가지수 2,000을 넘어서고, 2018년 1월21일 현재, 주식시장은 폭락도 하지 않은채 계속된 회의론 속에서도 종합주가지수 2,500을 넘어섰습니다. 거품과 폭락 얘기 나온지도 벌써 9년째군요......
그런데 우리 주식시장은 여전히 견조합니다. 그리고 그때 폭락을 주장한 그 에널리스트는 당시 증권사를 그만두고 어디로 갔는지 종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2009년 부터 쭉 보면 과연 주식 매수시점은 언제였을까요? 결론적으보면 늘 매수시점이었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상승 추세를 이어오는 전과정 조정시마다 언제나 매수시점이었던 것입니다.
가상화폐투자와 관련해서도 지금은 말들이 많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이와 크게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