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충남 예산에 있는 남연군묘를 갔다가 그곳에 전시된 상여를 찍어 봤습니다(남연군묘 남은들 상여).
상여를 구경해 보지 못하신 분도 있고, 보셨더라도 아주 오래전에 시골에서 보셨을 것입니다.
상여란 사람이 죽었을 때 매장지까지 시신을 운반하는 기구이며, 마치 가마처럼 좌우로 여러사람들이 들어 나릅니다.
흥선대원군이 풍수지리를 믿고 1846년 경기도 연천에 있던 자신의 부친 남연군의 묘를 현재의 장소인 충남 예산으로 옮길 때 사용한 상여라고 합니다. 인력으로 저걸 메고 그 거리를 옮겼다는 것이 참 놀랍네요.
[참고] 상여소리-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며서 부르는 소리
이제 가면 언제 오나
“ 어 야 디 야 ”
북망산천이 머다더니 내 집앞이 북망일세
“ 어 야 디 야 ”
오실 날이나 일러 주오
“ 어 야 디 야 ”
[참고]전통 상여행렬, 출처 - Daum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