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물은 시골 벌판에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꿀풀이라는 식물입니다.
지금은 보라색 꽃이 거의 진 상태군요.
꽃에 꿀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며, 이런 이유로 꿀을 채취하기 위해 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꽃잎을 따서 꿀을 빨아 먹던 그 식물이죠.
예로부터 꿀풀은 약으로도 많이 쓰였는데, 황달에 효과가 있고,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 안과질환, 폐결핵, 염증, 이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고, 성숙한 꿀풀은 여름에 베어서(위와 같은 상태에서) 약으로 쓰기 위해 말립니다.
말린 재료는 달여서 약으로 복용하거나 차로 마시기도 하죠.
경남 함양에는 7월에 하고초 축제를 하는데, 하고초란 바로 꿀풀을 말린 것을 지칭하며, 이를 재료로 하고초꿀을 만들어 특산품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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