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과정과 그 결과에 국민들은 많은 기대감을 갖고 응원을 하고 있죠.
따라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열의와 그 실마리를 풀어가는 당사자 들에 대한 격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에 반해 과연 대한민국 사람들이 맞는지 의문이 드는 수준의 내부 비난 의견들이 나오죠.
더군다나 국내 유력 정치인들이 일본 극우 집단에서나 뱉어낼 막말, 망언까지 일삼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 깽판 쳐놓고 싶은 놀부 심보일까요?
지금 중요한 것은 국민의 열망과 염원을 모아 국력을 집중하는 것일진데, 남북관계의 문제를 이해관계, 이해득실 측면에서 주판알 튕기는 자세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그 이해관계 때문에 60여년 동안 분단되고, 전쟁까지 겪지 않았습니까? 이런 중요사안에 이해득실관계를 버리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안을 봐라보아야 할텐데, 그걸 기대하기엔 정치인과 일부 국민의 의식 수준이 한참 부족한듯 보입니다.
엊그제 정상회담 이후 동네 나이 지긋한 노인 양반이 그러더군요.
"돈을 얼마나 이북에다 갖다 바쳤으면 .... 나라를 통째로 이북에 넘기려 한다"
이에 대해 저는 " 북한에다 돈주면 유엔대북제재 결의 위반이에요. 큰일나요."
그 노인의 말은 그 양반의 의견이 아닐 것입니다. 어느 이해관계 세력의 입장이 전파되어 주입이 된 것이겠죠.
결국 시골까지 그 선동을 전파받아 선동하는 점조직이 있다는 얘기죠.
참고로 그 노인은 일전에 속칭 태극기 집회에도 참여했었습니다. 포털사이트 게시판 뉴스 댓글에 비상식적인 댓글 내용과 똑같은 말을 반복하죠. 그것이 정작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채.
정치판 뉴스 읽다가 그런 기사와 그런 부류의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속이 참 답답해집니다. 국력을 한 곳에 모아야 할때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