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폭락 장세를 맞이하여.......

munkihun(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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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락 장세로 인해 아침부터 느낌이 참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어딜 다녀오는 도중 업비트 시세창을 잠시 열어봤습니다.

경악스런 상황 발생,,,

전체 시세창은 온통 폭락으로 난장판이었습니다. 마치 전쟁통에폭격를 맞은듯한 처참한 상황이었죠.

제가 보유한 스팀....업비트 시세 오늘 최저점 3,755원을 찍고 그 부근에 매수와 매도가 치열하게 경합을 하면서 서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너무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몇십분전부터 모든 종목 들이 강한 반등이 나와 전체적으로 아랫꼬리가 길게 달리는 일봉을 형성하고 있는데, 저는 주식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강한 반등과 함께 이렇게 긴 아랫꼬리는 살다살다 처음 봤습니다...
어마어마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현재 시세 강보합~

이 폭락장에서 핵심은 바로 <과연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 거래소 폐쇄까지 불사할 것이냐> 입니다.
저는 절대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어마어마한 아랫꼬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 필요성, 세금 징수, 투명성 등 모두 당연히 필요하고, 당연히 공감합니다.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거래소 폐지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를 불법이라 단정하는건 무리수가 있고, 도박과 동일하게 평가는건 지나친 비약이며, 폐쇄를 하면 그 피해자가 너무도 많고, 그렇다고 반드시 폐쇄를 해야만 문제가 해결되는 그런 사안도 아니며, 오히려 잘 관리를 하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산업 그리고 금융쪽 모두에 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가상화폐는 "금지"보다는 "관리"에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왜 이렇게 강경한 입장일까.
어찌보면 이해가 가는 사항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제도적 정비를 하려면 시간이 소요되고 입법절차가 수반됩니다.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행위죠.
즉 당장의 과열 양상, 문제점이 있어도 적절한 컨트롤을 할 수 없기에, 제도적 정비가 이루에 질때까지 꼼짝하지 말라는 뜻으로 계속 견제구를 날리는 겁니다.

그렇게 예측하시고 대응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습니다만, 오늘 어마어마한 아랫꼬리 달리는 일봉이 다시한번 말해주듯 거래소 폐쇄 등 그런 극단적 조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엄청난 투매 난장판에 냉정하게 정신 가다듬고 최대한 물량 잡았으면 향후 잘한 선택이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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