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전에 제가 귀뚜라미 사육을 시작하면서 소개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임시로 귀뚜라미 상자를 집에 놓고 키우다가 얼마전에 비닐하우스 형태로 사육장을 만들었죠.
근처 작은 텃밭 빈공간을 활용해 설치를 했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생육의 변화도 없고, 기대했던 에어드랍도 지지부진하였죠. 따라서 포스팅할 내용이 생기질 않았고 흥미도 많이 떨어져 더이상 후속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귀뚜라미가 전격적으로 에어드랍을 실시한것 같습니다. 그동안 반신반의 했는데, 어느새 작은 개미처럼 보이는 귀뚜라미들이 상당히 많이 생겼습니다.
<귀뚜라미 사육장 내부>
<귀뚜라미 생육공간>
<큰 귀뚜라미>
<새끼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고단백의 미래 식량,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거론되고 있죠. 저도 그런 차원에서 아주 적은 금액으로 호기심 차원에서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과연 미래의 식량이 될까. 저도 사실 궁금하네요.
설령 된다고 쳐도, 과연 우리 세대에서 가능한 얘기일까. 음식이란 것은 관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사람들의 식품에 대한 관념이 근본적으로 변경이 되어야 비로소 음식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일 가능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세월이 흘러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하튼 저는 실험정신으로 시작한 것이오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찰을 통해 특이 사항이 있을때 한번씩 소개글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귀뚜라미 사육장 옆에 붙은 몇평 안되는 작은 마늘 밭입니다. 작년 9월에 몇줄 심어 놨는데, 오히려 마늘이 잘 자랐네요. 식구들이랑 나눠어 먹으려고 심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