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을 거닐다 발견한 야생딸기 입니다 .
나무와 잡풀이 우거진 곳에 우연히 작은 새빨간 열매가 눈에 띄었습니다.
무엇인가 가보았더니 바로 딸기였습니다.
딸기라고 해서 누가 심어 재배하는 것이 아닌, 산에서 자생하는 야생딸기였죠. 이에 대해 궁금한 마음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를 찾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찾아 본 결과, 산비탈 양지바른 풀밭, 관목림에 자라는 야생딸기로서 땃딸기라 한다고 하는군요. 설명하는 생육환경이 제가 관찰한 환경과 매우 유사하였습니다.
야산에 있는 작은 능금이 현재의 커다란 사과의 기원이고, 작은 찔레꽃이 장미의 기원이며, 야생딸기인 땃딸기가 현재 시중에서 파는 크고 반짝이며 먹음직스런 딸기의 기원이 되는 것이죠.
딸기의 잎은 보통의 달기와 똑같은 것 같은데, 보시다시피 열매가 산딸기처럼 매우 작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현재 열매가 열리면서 일부는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