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ta Cafe
T O K Y O
아사쿠사의 많은 인파 속에서 카페인이 절실했다. 나카마세 메인 거리 우측 골목에서 발견한 Fujita Cafe 는 아사쿠사에서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카페였다.
아직 이른 오전이라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많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다행히 혼자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가게 내부는 매우 아담하다.
손님이 가득 차면 10명 정도 받을 작은 테이블 몇 개가 놓쳐져있을 뿐.
카페 내부는 이곳이 아사쿠사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무척 고요하다. 아사쿠사 골목과 카페 내부를 구분하는 문 하나를 경계로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확신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공간.
커피 맛은 그럭저럭.
여긴 맛보다는 쉬어가는 공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아주머니 혼자 일을 하셔서 생각보다 커피가 늦게 나온다는 것. 하지만 그마저도 용서가 될 만큼 잘 쉬었던 공간.
개인 취향일지 모르겠지만
다시 아사쿠사를 가더라도
여긴 꼭 가야지.
맛집정보
Fujita Cafe
1 Chome-32-4 Asakusa, Taitō-ku, Tōkyō-to 111-0032 일본
[도쿄여행기 #3] 아사쿠사의 숨은 카페 Fujita Cafe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사랑한 카페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