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작가 김작가입니다.
자기전에 가볍게 여행에 대해 한번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오늘은 아는 동생이 지난주에 다녀온
오타루 여행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첫 해외여행이자 동시에
처음 떠나는 혼자만의 여행이었죠.
그것도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한참을 얘기 나누다 마지막에 그러더군요.
"공항으로 오는 길에 아쉬워서 울컥할 뻔 했어요 정말"
저는 여행에서 이렇게 충동적인 감정을
받은 적이 없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일상을 벗어나 온전히 혼자서 떠난 첫번째 해외여행에서
경험한 순간들이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저는 동생의 말에 가볍게 웃으며 대답해주었습니다.
"아마 또 떠나게 될거야. 다음달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무심코 던진 대답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어느 정도 확신에 찬 의미가 담겨진 대답이었습니다.
동생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졌었거든요.
여행의 끝에서 느낀.
정말 일상으로 돌아오기 싫었던 그 아쉬움의 감정을 말이죠.
여러분도 여행의 끝에서 아쉬움을 느낀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그 여행의 아쉬움은
다음 여행을 만들어갈 중요한 원동력이 될테니까요 :)
여행을 꿈꾸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