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이야기 #7] [만달레이] 마하간다용 탁발 대중공양식

munhwa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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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대중공양.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처음 이곳에서 공양식을 바라볼때의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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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을 포함해 천명이 넘는 수도승들이 매일 아침 10시가 되면 대중공양식을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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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가사를 입은 어린 동자승.

작은 몸으로 커다란 공양그릇을 품은 채, 공양식 시작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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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식을 보기 위해
전세계 수많은 여행자들과 현지인들이 이곳을 찾는다.

시작과 동시에 침묵은 예의.
사진을 찍을 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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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주를 하기 위해 함께 여행 온 일행들은 과자를 포함한 공양음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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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들이 천천히 지나갈때마다
공양그릇위에 조심스레 올려놓으면 되는 간단한 공양식이다.

시주를 이어가다가 한 수도승을 놓쳐버렸다.
혹시나 나 때문에 수도승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시주를 못받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아쉬움과 욕심조차 버리는 게 수행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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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들이 입는 가사와 미얀마 현지인이 입는 론지는 보폭이 좁게 걸을 수 밖에 없도록 되어있다. 직접 느껴보기 위해 론지를 사입어보기도 했다. 뛰기 힘듬은 물론, 빨리 걷을 수가 없어 불편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흐르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마음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미얀마에선 남자들도 치마같은 론지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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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공양에 항상 함께한다는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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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불교는 즉. 미얀마다.

◈김작가의 미얀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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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만달레이] 마하간다용 탁발 아침공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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