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이야기 #2] [잠실] 이름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안아주오(Anazuo)'

munhwa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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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찾는 단골카페


언제쯤 한번 단골카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싶었다. 앞으로 여행컨텐츠와 함께 카페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 주말인 지금. 바로 이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고 창가 테이블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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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의 숨은 카페


안아주오는 흔히 석촌호수 카페거리의 메인스트리트 쪽은 아니다. 하지만 골목으로 한블럭만 들어가면 바로 눈에 띄므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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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적당히 알려지길 바랬던 곳


처음 왔을 때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을 했다. 일단 마음에 들었기에 너무 손님들로 붐비지 않고 조용하고 따뜻한 카페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길 바랬던 것이다. 요즘은 붐빌 땐 자리가 없을 정도. 주말 이른시간엔 여유가 있어서 되도록 점심전에는 오려고 한다. 아직까지 여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서 항상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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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일단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다. 손님 한분 한분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작년 12월31일엔 새해맞이 이벤트로 손님들과 카페에서 카운트다운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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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 다양한 테이블


안아주오의 입구 카운터 쪽 자리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빛이 잘들어오는 대형테이블과 소형테이블이 몇 개 있다. 대형테이블은 요즘 단체 손님들이 자주 찾는다. 아마 입소문이 났나보다. 오늘도 대학생처럼 보이는 스터디 한팀이 방금 다녀갔다. 평일엔 인근 주민들의 어머니모임들도 잦은 듯. 이 공간의 매력은 넓은 테이블과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깔끔한 인테리어다. 그래서 사진으로도 많이 남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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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가 다양한.


책을 쓰다보니 카페에 있는 책에도 자연스레 눈이 가는 편인데, 안아주오의 책들은 장식의 용도보단 실용성에 중점을 둔 듯 하다. 물론 인테리어의 느낌이 나면서도 자주 책들의 종류가 바뀜을 느낀다. 그것도 신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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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


비교적 카페에서 잘 보이지 않는 메뉴인 플랫화이트다. 기본적으로 더블샷이 들어가는데, 라떼보다 우유가 적게 들어가면서 질감의 차이가 난다. 그래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런던에서 매일 같이 마셨고, 돌아온 여기에서도 안아주오에선 항상 마시는 커피다. 주말엔 항상 이곳에서 책을 쓰거나 일을 하다보니 여기 스티밋분들이 오시면 자연스럽게 밋업의 현장이 될지도.


카페명 : 안아주오 ANAZUO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37
카페이야기

#1. [잠실] 가베도 https://steemit.com/kr/@munhwan/39nvtg-1
#2. [잠실] 안아주오 https://steemit.com/kr/@munhwan/2-anaz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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