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는 맨날 먼놈의 리스크 리스크래!!!
니는 그렇게 평생 겁쟁이처럼 투자해라!
난 한방에 갑부될라니..
오랜 불알친구와 술을 먹다가
제가 툭하면 주식이든 코인이든 리스크 관리해야된다!!
라고 잔소리하자..
하루는 버럭하며 저에게 쏟아낸 말입니다 ㅎㅎ
오늘은 스팀파워 300으로 파워업 시킨 기념으로
논외로 제친구 경험담을 얘기해 볼까 합니다!
작년말쯤 한참 코인시장이 불황장으로
모두가 미쳐갈 때 쯤이였습니다!!
설마설마하던 비트코인이
2천만원이 넘어갈 때였죠!
주식 차트만 주로 보던 저로서는
도저히 비트코인 차트를 분석할 엄두가 안났죠!!
즉, 가격으로는 비트코인의 미래예측이
불가였습니다!!
근데 저는 슬슬 확신했습니다!!
단기 고점이 너무나 가까이 왔다는 것을요..
그 첫번째 지표는..
한국 프리미엄!
즉 김프의 역사적 고점이었고
두번째 지표는..
각 코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이
환희와 탐욕으로 가득차 있었고 미쳐 있었습니다!
혹 누군가 조심해야 되는 시기가 왔다! 라고 글을 올리라치면..
한 50명이 달려들어 미쳤냐! 죽인다! 니나 조심해라!
라는 댓글들이 주르륵 달리곤 했습니다 ㅎㅎ
그걸 보면서 아 멀지 않았구나..
조만간 큰 조정이 오겠구나!!
하고 저는 생각하고 조정 준비를 하고 있었었죠 ㅎ
어느날 친구와 술약속이 있어
간만에 친구를 만나 코인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작년 가을부터 암호화폐에 투자해
꽤 솔솔한 수익을 보고 있었고..
(특히 에이다와 SNT 로만 1억 가까이 당시 수익을 냄)
이번에 제대로 투자해서 집 한채 뽑겠다 하더군요!
즉, 최대한 대출을 끌여다와서 승부한번 보겠다는 겁니다!!
야, 이제 슬슬 위험하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위험관리해라!
하고 자꾸 잔소리를 했더니..
너처럼 소심하게 투자해서 무슨 돈을 버냐고
자긴 이번에 한방 크게 노린다고!
말리지 말라면서 크게 실랑이를 좀 했더랬죠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아시다시피 큰 하락장 찾아왔습니다!!
에휴.. 대출로 레버리지를 키운 제친구는
대출이자에 짓눌려 최근 매도하며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요즘 맨날 술먹고 우울해 하고 있죠
가끔 전화와서 ..
그때 왜 크게 안말렸냐고 하더군요!
(말렸잖아 이 시불놈아!!ㅜㅜ )
결국 지 팔자죠 뭐!
그래도 집이 제법 사는 애라서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ㅎ
암튼 오늘 글의 요지는..
일단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하면서 제 경험담을 얘기했구요
제가 너무 리스크에 대한 글만 올리니깐
제친구처럼 제글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을듯 한데요!ㅎㅎ
사실 저는 너무나 암호화폐의 미래를 밝게 보는
낙관론자이자 맹신자이기 때문에
제 글을 싫어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ㅎㅎ
얼른 이 리스크 시리즈를 끝내서
좀 더 희망적이고 행복회로 돌리는 글을
저도 빨리 올리고 싶네요~!^^
오늘 글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좀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건 오후 보내세요~!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