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번째 취미이자 힐링하는 시간.. 뮤지컬, 연극 관람..
주로 관람평을 쓰는 이벤트나
위메프의 저렴한 티켓을 선호해서 VIP석에는 못 앉지만..
눈과 귀의 즐거움의 차이는 그닥 없더라구요..
자.. 그럼 어제 본 뮤지컬 투모로우모닝~
결혼을 하루 앞에 둔 커플과
이혼을 하루 앞에 둔 10년차 결혼 커플에 대한 이야기..
뭔가 로맥틱 뮤지컬, 그리고 상큼함이 묻어 나오는 기대감을 갖게 했네요
내용은 왠지 해피한 결말?을 예상할 수 있었긴 했구요^^
종종 찾고 있는 JTN아트홀..
대학로 중심가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지만,
음향시설이나 좌석이 소극장 수준보다는 훨씬 좋은 공간이네요..
오늘의 캐스팅~
잭역에는 젊은듯 젊지않은 10년차 남편 연기를 보여준 박시범 배우님
캐서린역에는 이 시대의 캐리어우먼의 전형을 보여준 김경선 배우님
그리고 달달한 존과 캣을 연기한 최석진 배우님, 김환희 배우님..
예상은 하시겠지만..
10년차 부부의 외로움, 남편의 바람, 예전 추억의 아련함, 그리고 현실..
신혼을 앞둔 달달한 커플의 알콩달콤함이
다양한 춤과 노래로 펼쳐 졌네요..
100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그리고는 마지막 반전.. (요건 직접 확인하세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바로 아시더라구요..
이번 뮤지컬은 내용의 참신성보다는 로맨틱한 달달함이 좋았던 연극이네요..
아쉬운 점은 남자 배우분들의 마이킹 상태가 조금 흔들린듯..
제 별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