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게이트키퍼의 변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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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탈중앙화 시스템이 성립되는 못하는 것이 됩니다.

암호화폐가 존재하지 않는 블록체인 시스템은 허가가 필요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블록체인에서 장부를 운영하는 컴퓨터들은 어떤 기업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장점도 있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컴퓨터들은 신원 확인이 가능해지고, 통제 및 관리는 잘 이루어질 것입니다.

공개형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누가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지 알 수 없고, 거래 처리 속도에 있어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허가형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전 세계 스마트한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통한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질 것입니다.

또,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도 통제될 것입니다.

혁신은 기대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라는 단어 자체도 모순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핵심은 모두가 공유하고, 접근성이 용이하며, 여러 사람이 득을 보는 것이 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을 분산원장 기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심비온트의 발표가 있던 그 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듣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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