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는 허가형 블록체인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에 비트코인 추종자들은 물론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허가형 블록체인이란 비트코인의 요소를 갖추면서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 소모량을 많이 차지하는 채굴 대신 비트코인 이전의 프로토콜 모델을 사용하는데, 효율적인 면은 있지만 보안성은 떨어집니다.
또 중앙기관의 개입으로 참가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허가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기존의 은행권에서는 1999년 개발된 PBFT 모델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 모델은 다른 노드들을 상대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 방법을 알 수 없어도 모든 장부 기록 노드들이 서로의 행동들이 공유된 기록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일정 수준을 넘기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폐쇄적이고 허가형 모델인 은행들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를 탈중앙화 시키겠다던 이더리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토큰 발행으로 수억 달러를 모집할 수 있는 ICO에 비해서 매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증권결제를 하는 데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는 심비온트의 제안은 엄청난 매력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월스트리트는 돈이 많았고, 그 아이디어를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들 대부분은 비트코인의 좋지 않았던 시기에 핵심 개발자들과 초기 암호화폐 도입자들을 영입했습니다.
당시에는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인 시기였기 때문에 프라이빗 방식이 어쩌면 더 나은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