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와 블록체인

Words
232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가상화폐를 접하고 직접 투자하는 사람들은 최첨단 산업에 투자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해 세상을 바꿀 대단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심도 있게 들여다보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은 개념이 다릅니다.

블록체인이 혁신적인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가상화폐가 기술의 직접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체가 드러나 있는 땅과 건물 같은 부동산이나 기업이 매출을 올리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비해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채굴이니 분산 원장이니 해시파워 등의 말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소중한 돈이 들어가는 만큼 아무것도 모르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어떤 코인이 기술적으로 훌륭한지 비전은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용어는 암호 화폐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이전에 싸이월드의 도토리나 고스톱 머니 같은 포괄적인 개념이 가상화폐라고 불립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코인은 도토리나 고스톱머니 같은 것과는 다른 블록체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은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한 개발자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외면당하던 비트코인이 딥웹이나 다크웹으로 불리는 곳에서 마약과 무기 거래를 하는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웹사이트 말고 어둠의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토르 브라우저로 누구든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해커, 정부 기관인 미국의 FBI, 영국의 M16, 북한의 해킹 특수부대, 한국의 국정원 등이 사이버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IS의 참수 영상이 담긴 사이트며, 각종 마약과 무기를 판매하는 사이트가 깔려있습니다.

일반적인 대중들은 문화적 쇼크를 받는 곳입니다.

어느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는 완전한 자유의 세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곳에서 사용되었던 화폐입니다.

그러다가 블록체인의 훌륭한 기술로 인해 음지에서 양지의 세계로 올라온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