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제품의 이력 추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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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끼리 일일이 물어보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지만, 지불 프로세서의 역할인 은행이 외부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폐쇄적인 장부를 가지고 일하는 것처럼 공급사슬망 안에서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이 레스토랑에서 호주의 도축장 어디에서 내부 규정과 절차를 잘 지키고 업무를 하는지 확인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바코드와 RFID 칩은 축산물 이력관리에 진보한 방법을 제시했지만,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은 도축업자들이 거짓을 말한다면 알아낼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산자나 소비자들은 모르고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면 과연 어떨지,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중점은 불신을 조정하고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특징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급사슬망에 포함된 업체들은 블록체인의 암호화 해시를 통해 자신들의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도 생산에 필요한 절차가 제대로 수행됐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해시값은 모든 공급사슬망 안에 있는 참여자들이 접근할 수 있고, 추적이 가능한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이 블록체인은 수정이나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자연스럽게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입니다.

여러 스타트업과 은행, 제조업체들도 이런 방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급사슬 안에서 해결이 어려웠던 이력 공개나 책임소재를 밝히는 데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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