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게이트키퍼의 변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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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은행 시스템이 막강한 권력으로 중앙화된 신뢰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부 기관들 사이에서도 폐쇄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업무 시간과 비용, 리스크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금융시장은 엄청나게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계약 구조를 만들어 내면서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결과로 자산보유은행, 청산소, 수탁은행, 결제기간, 지급기관, 브로커 등의 복잡한 금융 시장 참가자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사자들조차도 많은 마찰과 높은 비용이 드는지 알고 있기에 비트코인의 등장이 무엇을 해결하려고 한 것인지 알 것입니다.

중개자 없는 송금체계를 만들 생각은 없었을 것이지만, 의미 없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절차들로 인해 신속성, 효율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창시자는 현재의 시스템에 대해 신뢰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은행에서는 준비금을 남기지 않고 대출해버리는 신용 버블을 만들어왔으며, 개인정보를 보호해 줄 것이라고 믿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또 은행이 여기저기 과도하게 붙이는 수수료로 인해 모든 손실은 소비자가 지는 시스템인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은 불투명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워졌고, 신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장부로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일도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중앙의 슈퍼컴퓨터가 해킹당하면 모든 게 끝인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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