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를 부려서도 아닙니다.
돈을 생각 없이 마구잡이로 찍어낸 결과입니다.
종이 지폐로도 모자라 국채까지 대량으로 발행했습니다.
2016년 인도에서는 유통되던 국가지폐를 정부에서 무효화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 순간에 휴지조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인도의 모디 수상은 고액권인 1,000루피와 500루피를 무효화한다는 공표를 했습니다.
1,000루피는 약 17,000원에 해당하고, 500루피는 약 8,800원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보유하고 있던 지폐는 새로 발행되는 2,000루피 지폐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500루피 지폐로 교환하라고 했지만, 사람들이 대처하기 전에 발표가 난 것입니다.
국가의 법정화폐는 정부의 마음대로 그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휴지 조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일이 현실로 발생한 것은 인도가 대표적이고, 달러나 엔화의 가치 하락도 이에 속합니다.